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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살아기 전집 추천 및 후기글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전집 선택 시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살 아기 전집 추천 및 후기
•프뢰벨 베이직 토탈(5개월 ~ 현재)
토탈중 영아다중은 정말 뽕 뽑은거 같아요. 너무 책이 너덜거려서 5-6권정도는 AS도 한번 받았습니다. 25개월인 지금도 어린개월수에 많이 봤던 책 다시 보곤 해서 아직 방출은 안했어요.
말하기는 현재 수업 진행중인데 이번달까지 마무리하고 은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말하기 책도 음원이 외우기 쉬워서 저도 다 외우게 되더라구요.
베이직인데도 책이 은근히 계속 배송되네요;
영아다중, 말하기 이외의 책은 잘 안보고 있어요. 다른분들은 영아다중, 말하기 이외의 책 잘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준은물은 처음에 좀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가지고 놀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프뢰벨 영어 베이직 토탈(5개월 ~ 현재)
베이직이여서 스텝, 점프, 런으로 구성되어있고 현재 배송은 다 와있는데 스텝과 런 몇권만 노출한 상태입니다.
마더구스로 구성되어 있는 스텝은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제가 30권 전권 거의 다 외워서 어린개월수부터 자장가로 마더구스를 불러줬어요.
그리고 신기하게 런 두세권 노출했는데 그걸로 영어 첫 발화가 되었어요. 영어 발화는 기대하지도 생각지도 못했는데 발화되어서 신기했어요. 그런데 그외 책은 아직 방치중입니다..
• 네버랜드 알록달록 아기그림책(6개월 ~ 현재)
돌전에 너무너무 잘봤어요. 러닝리소스 과일들이랑 같이 보여주기도 하고 이케아 기차랑 함께 보여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놀이에 응용하기 좋았던 책이에요. 너무 잘봐서 빼뜨르 영어버전(픽토리)도 들였어요. 플랩북은 아직도 가끔 꺼내봅니다.
•아람 베이비올 명화(6개월 ~ 현재)
돌전에 아주 마르고 닳도록 본것같아요. 지금은 거의 안꺼내보지만 가끔 한권 꺼내기 시작하면 여러권 보긴 하더라구요. 명화카드는 벽면 차트에 걸어서 노출중이고 악기카드는 A5 파일에 넣어놓으니 가끔 꺼내서 세이펜으로 악기소리 듣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new 스마트 자연관찰
돌전에 편하게 보여주려고 구매한 자연관찰 보드북 입니다. 20권 전권 보드북이여서 인지 시작될때 보여주거나 연계독서할때 가볍게 보여주기에 좋았어요.
•마이리틀명화갤러리(돌쯤 ~ 현재)
아람 베이비올 명화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고자 구매했으나 책등 보고 다빈치와 고흐책만 꺼내옵니다.. 아기가 보기에 설명 수준이 그리 어렵지않게 재밌게 잘 정리되어있어서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 책입니다.
•애플비명화(돌쯤 ~ 현재)
아람베이비올명화가 조작위주, 마이리틀타이거가 큼지막한 명화가 포인트라면 애플비 명화는 엄마가 작품에 대해 설명해주기 좋은 책입니다.
모두 보드북으로 되어있고 작품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도록 대화체로 각장 밑에 부분에 적혀있는데 그것만 읽어줘도 작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볼 수 있어요. 먼저 꺼내온적은 없지만 제가 먼저 꺼내와서 보여주면 보긴합니다.
•그레이트북스 놀라운 자연(돌전 ~ 현재)
6개월 전에는 보드북으로 보여주다가 업그레이드가 필요해서 10개월 전후에 들인거 같고
보드북 9권 이외엔 양장이라 조심스레 보여주다가 지금은 독후활동이나 그때그때 추가 설명이 필요할때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남편이 아이한테 책 읽어줄때 자연관찰이 제일 재밌는지 남편이 자주 읽어주는 책입니다.
•그레이트북스 도레미곰(돌전 ~ 현재)
도레미곰은 한권한권 모두 너무 잘보는 책입니다. 꿈나라 기차 노래는 자기전에 자장가로 같이 부르기도 해요. 특히 동물도미노 책을 엄청 좋아해서 그 책만 100번이상은 읽은것 같네요. 도토리 책은 아이가 책 내용을 다 기억하고 있다는걸 저에게 알려준 첫 책이에요. 20개월도 안됐을때였던거 같은데 마지막 장에서 도토리가 어디갔지? 했더니 책 대사처럼 뱃속에! 라고 대답하는걸 듣고 다 기억하는구나 싶었어요. 음원을 틀고 읽기도하고 그냥 읽기도하고 아주 잘 보고 있는 책 중 하나입니다.
몇일전 개정전꺼 판매하고 이번주내로 개정판 들일 예정입니다.
•푸름이까꿍(돌전 ~ 현재)
돌전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 보고 있는 책입니다. 아직도 한번 읽기시작하면 그자리에서 열권넘게 꺼내오는 책이에요. 굳이 똘망똘망 보드북이랑 비교하자면 좀더 그림체가 선명한거같아요.
•야물야물그림책(방출) / 치카치카 생활동화
이 책들 모두 가성비가 좋은 책들이라고 생각 드는데 책장이 부족해서 허니북, 야물야물은 방출했어요.
치카치카는 음원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아이도 음원 자주 틀면서 잘 봤고, 야물야물과 허니북도 조작북들이 있어 조작하는 재미에 잘 봤던것 같습니다. 조작책들 모두 보수가 더이상 안될정도로 너덜너덜 해졌어요.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돌전 ~ 현재)
씽킹펜 이전 버전으로 중고로 들인 유일한 책인데 새책병에 걸려서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서 처음엔 의무감에 보여줬던것 같아요. 뺑구 검색해보니 두돌 이후에 제대로 이해하고 잘본다는 후기가 많아서 캐럿에 올렸다가 내렸어요. 중고시장에서 거래할때 보수되있는 책들로 유명한 꼬므토끼, 엘보의 기다란코, 두리 책만 보고 나머지는 제가 꺼내오지 않는 이상 안보길래 고민하다가 아마도 책등이 다 똑같이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아기들은 책등에 그림을 보고 책을 골라오기도 하는데 아이눈에 영테는 그림없이 다 똑같아 보일거같아서요. 그래서 책등 작업하고 제가 먼저 자꾸 꺼내서 읽어주기 시작했더니 다시 잘 보고 있습니다.
•똘망똘망 그림책(돌전 ~ 현재)
보드북만 노출한 상태고 책장 여유가 없어 양장은 키가 안닿는 곳에 꽂아두었더니 보드북만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푸름이까꿍이랑 같이 꽂아놓았는데 푸름이까꿍이랑 같이 섞어서 잘 보고 있습니다. 보드북 글밥은 푸름이 수준이고 양장은 아직 노출 안해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교원 꿈꾸는 솜사탕(돌전 ~ 현재)
꾸준히 지금까지도 보는 책입니다. 조작북도 있어서그런지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주로 반복해서 보는 책이 8-10권정도 있을 정도로 반복독서도 많이 했어요.
•돌잡이 영어, 수학, 한글(돌쯤 ~ 현재)
정말 돌잡이는 초 대박입니다. 영어, 수학, 한글 모두요. 아이가 매일매일 꼭 한두권에서 많게는 수학 전권, 한글 전권, 영어 전권 돌아가면서 봅니다.
한글은 리뉴얼된 이후 버전을 사서 씽킹펜이 안되는데 영어 수학은 씽킹펜도 찍어가면서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돌잡이는 워크지가 꽃인거 같아요. 아이가 두돌쯤 되니 오리고 붙이고 만드는거에 재미 붙여서 영어, 수학 워크지를 매일 같이 했더니 다 했는데 정말 알찹니다. 워크지로 만든 자료들 잘 놔두었다가 계속 활용할 생각입니다.
•빅키즈 지식자람(15개월쯤 ~ 현재)
아직 아이가 잘 모르는 화폐, 표지판 같은 책은 흥미 없어하는데 시계책이나 국기책, 우리나라를 노래해요 같은 책은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아마 음원과 조작이 있어서인거 같아요. 개월수가 차도 잘 볼거같은 책입니다.
•빅키즈 영어(15개월쯤 ~ 현재)
너무 만족하는 영어 전집 중 하나 입니다. 제 기준 약간 그림이 어지러운 책도 두세권 있기는 한데 저는 영어전집은 음원 노출이 주 목적이라 크게 신경쓰지않았어요.
음원들도 신나고 들고다니는 핸드북도 매우 잘되있어서 차로 이동할때 꼭 들고 갑니다. 빅키즈 역시 워크지가 잘되있어요.
현재 5권정도 노출한 책에 대해 워크지에 있는 독후자료를 만들어주었는데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비룡소 사각사각(15개월쯤 ~ 현재)
도레미곰 다음으로 초대박 창작 전집입니다. 34권중 두세권 빼고 계속 반복해서 읽고 있고 제목도 외워서 제목 말하면서 책 가져오기도 합니다. 내용들도 좋고 그림체들도 다양해 너무너무 잘보고 있는 전집입니다.
•노부영 베이비 / 스테디베스트 / 베스트 / 사이트워드 / 알파벳리더
베이비와 스테디베스트, 베스트는 돌전에 들여서 정말 음원이 닳도록 듣고 또 들었습니다. 노부영은 정말 음원이 좋아요. 송카드도 너무 잘되있어서 차로 이동할때 필수템입니다. 베이비는 세이펜버전으로 리뉴얼 되기전에 사서 닳아지도록 보다가 세이펜버전 나온후에 또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씨디 재생하는거보다 세이펜으로 누르고 듣는게 편하더라구요. 돌쯔음에 go away, mr. wolf 책으로 역할극하기도 하고 이유식할때부터 baby's busy world 보여주면서 밥먹였네요.. 정말 애정이 가득한 책들입니다.
사이트워드와 알파벳리더는 좀 이른감이 있는데 사이트워드가 정말 초초초대박입니다. 실사라 좋아하는거 같은데 음원도 빠른편이라 그런지 책 휙휙 넘기면서 봐도 음원이 뒤쳐지지않아요. 그래서 아이도 음원틀고 휙휙 넘기면서 혼자서도 잘보더라구요. 저도 벌써 여러곡 외워서 평소에 짧은 문장을 써주어야할때 사이트워드 노래로 불러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강이 보이면 Look at that river~~
•허니북 수학동화(돌전 ~ 현재)
아직 수 개념에 대해 알지 못할때 너무 일찍 들여서 저도 손이 안가고 아이도 안보는 책입니다. 제가 꺼내오면 조작이라 보긴하는데 금새 흥미를 잃네요. 수 관련해서 서서히 노출 확장해주어야하는데 조금 고민입니다..
•마음콩콩성경동화(돌쯤 ~ 현재)
두세권만 노출했는데 책이 플랩형식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내용 궁금해하며 잘 보더라구요. 아직 노출 안한 권수가 많아서 업그레이드는 아주 나중에 고려할 예정입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아기그림책(돌쯤 ~ 현재)
기관에도 있고 5-6세가 되도 본다는 말을 듣고 좀 일찍 들였는데 연계독서 할때 이외엔 안봅니다...
•와이즈루크 두뇌조깅(13개월쯤 / 방출)
처음엔 찾는거 몇번 흥미로워하다가 나중엔 방치되서 방출했어요.
•그레이트북스 브레인톡톡 / 아람 베베톡
전집들 구매하며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브레인톡톡은 잘 안보고 베베톡은 의외로 엄청 대박이에요. 베베톡은 글밥이 적은 보드북인데 반복해서 보더라구요.
•울랄라채소유치원(18개월쯤 ~ 현재)
글밥이 매우 적어서 한번 보여주면 앉은자리에서 10권 뚝딱 읽기도 합니다. 채소들이 많이 나와서 좀더 어린개월수에 채소 인지할때쯤 일찍 보여줬음 좋았을걸 후회를 하기도 했어요.
•베스트차일드애플 1(18개월쯤 ~ 현재)
워낙 유명해서 들였는데 두세권 빼고는 잘 안보네요. 글밥이 많은것도 있어서 우선은 천천히 노출해줄 계획입니다.
•사파리 20권(20개월쯤 ~ 현재)
사파리 단행본들만 조금씩 모으다가 사파리 전집을 사진 못하고 20권정도 추려져있는걸 구매했어요. 아직 다섯권정도 노출중인데 분홍실, 북극곰이랑 우리아빠는 슈퍼맨 책을 너무 좋아하네요.
•그레이트북스 베베코알라(25개월 ~ 현재)
책 받은지 얼마 안되서 아이가 앞으로 얼마나 잘볼지는 모르겠으나 책 받은날 택배박스 뜯자마자 그자리에서 20권은 읽고 그다음날 아침도 눈뜨자마자 10권정도 읽었어요. 베베지옥이 시작되는건지.. 아직은 알수 없으나 인형이 있어서 더 감정이입이 잘되는지 매우 좋아합니다.
•추피(25개월 ~ 현재)
사실 추피와 베베코알라를 고민하다가 베베코알라를 먼저 들였는데 추피도 한번쯤 보고싶어서 이번 리뉴얼된 책을 구입했어요. 아직 들인지 얼마 안되서 추피지옥인지 알수 없지만 베베랑 똑같은 비율로 보고있어요.
이외에 똑쟁잉글리쉬, 페파피그, 노부영 싱어롱, 자잘한 원서들, 창작 단행본들, 에르베튈레, 까이유, 스팟, 비지베어, 최숙희그림책 세트, 안녕달 세트 정도 있는거 같아요.
세돌까지 들여보고 싶은 책은 노솜, 춤추는카멜레온, 나는책보, 토들피카소, 마퍼월, 아람 수과학, 빅키즈수학 정도 생각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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