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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추천 목록 BEST 125

육아서를 처음 들기 시작한게 애들 걷기 시작한 돌 이후인것 같아요그 문제의 씨8개월 무렵 고민이 있어서 찾아서 읽다보니 근 2년 사이에 125권이나 읽었네요. (첫 1년 정도는 거의 듬성듬성, 30개월 지나서부터 스파트 올렸어요제가 읽은걸 다시 분야별로 묶어서 소개할까 어쩔까 하다가.제가 읽은 책의 순서가 제 의식의 흐름이기 때문에 이것도 재밌을 듯 해서 읽은 순서대로 올려요.

 

     


    육아서 추천 목록 BEST 125

    아래는 육아서 추천 목록입니다. 

    엄마-나는-자라고-있어요


    1.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2. 내아이를 위한 칼비테 교육법**

    3. 칼비테 교육법

    4. 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

    5.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 육아

    6. 똑똑똑! 핀란드 육아

    7.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8. 긍정의 훈육 0~3세편

    9. 0~7세 판타스틱 그림책육아

    10. 아기가 좋아하는 뚝딱 오감발달놀이

    11. 그로잉맘 내아이를 위한 심플육아

    12. 빛나는 아이로 키우는 자존감 육아

    13. 미니멀 육아의 행복

    14. 최고의 교육**

    15. 회복탄력성**

    16. 내아이 영어교육 이렇게 하면 끝!*

    17.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18.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19. 내 아이 위대한 힘을 끌어내는 영재레시피**

    20.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21. 엄마반성문

    22. 상위 1% 두뇌를 만드는 집밥의 힘

    23. 밥상먹리의 작은 기적

    24. 행동을 바꾸고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25. 아이의 자존감

    26. 프랑스 아이는 편식하지 않는다.

    27.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

    28. 스스로 마음으로 지키는 아이

    29. 뇌가 즐거운 아기 놀이 120

    30. 엄마주도학습

    31.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_존가트맨, 최성애 박사 **

    32.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33. 화내는 엄마에게

    34. 엄마표영어 17년 실전노트

    35. 아이와 자꾸 싸워요

    36. 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

    37. 오도리 미소짱의 하루 30, 영어 그림책 육아

    38. 미운 네살, 심플 훈육법

    39.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40. 남들처럼 육아하지 않습니다.

    41. 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

    42. 장난감 육아의 비밀

    43. 아들 때문에 미처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44. 놀이의 반란

    45. 통큰 부모가 아이를 크게 키운다.

    46. 보통의 육아

    47. 강점 육아

    48. 최고의 석학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49. 균형육아

    50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51. 우리아이 영재로 키우는 엄마표 뇌교육

    52. 엄마의 말하기 연습

    53.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54. 아이가 다가오는 부모, 아이가 달아나는 부모

    55. 달팽이 책육아

    56.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57. 꿈이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58. 아이의 잠재력을 이끄는 반응 육아법

    59. 아이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방법

    60. 공신 엄마들의 3가지 말습관

    61.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수업

    62.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63.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창업가로 키운다.**

    64. 나는 엄마다.

    65. 자녀의 행복한 인생을 약속하는 부모의 지혜

    66. 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가 큰사람으로 자란다.**

    67. 가을맘의 그림책 몰입영어

    68. 부모공부

    69. 똑똑한 우리아이 왜 공부 안하나?

    70. 공부머리 독서법**

    71. 뇌가 좋은 아이

    72. 영국의 독서교육

    73. 크라센의 읽기 혁명**

    74.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 나이 독서

    75.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

    76.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77.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군대육아

    78. 영어독서 지도법

    79. 3,7,10세 공부두뇌를 키우는 결정적 순간

    80. 푸름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81. 4~7세 두뇌습관의 힘

    82. 뚝딱! 엄마랑 한글떼기, 책이랑 친구되기

    83. 그릿_앤젤라 더크워스**

    84. 엄마가 놓쳐서는 안될 결정적 시기

    85. '알통' 그림책 읽기 비법

    86. 다섯가지 미래교육 코드**

    87. 하루 20분 영어 그림책의 힘

    88. 엄마가 모르는 네살의 심리

    89. 아이의 다중지능

    90. 당신의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진짜 이유*

    91. (영어를 우리말처럼하는) 기적의 영어 육아

    92. 5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60가지

    93. 아이들은 놀이가 밥인다.

    94. 발도르프 육아예술

    95. 우리아이 마침내 독서독립*

    96. 살아갈 힘

    97.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98.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

    99.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100. 초등 1학년 공부, 책 읽기가 전부다.

    101. 우리아이 독서 습관 코칭법

    102.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103. 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인 부모처럼

    104. 초등 책 읽기의 힘

    105. 자녀를 공부에 빠져들게 하는 부모의 지혜

    106. 삼남매 독서영재 육아법

    107. 숙제의 힘*

    108. 하루 2장 수학의 힘

    109. 칭찬과 꾸중의 심리학

    110. 엄마의 독서학교

    111. 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공부는 시작도니다

    112. 엄마표 영어학습법

    113. 엄마표 다개국어

    114. 초등공부에 날개를 단다*

    115. 아이가 나를 진짜 미치게 할 때

    116. 엄마표 중국어 따라하기

    117. 엄마, 수학에 생각을 더하다

    118. 뇌과학자 아빠의 기막힌 넛지 육아

    119. 영어 그림책 공부법

    120. 이중언어 아이들의 도전

    121. 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122. 수능형 아이가 아니라 미래형 아이로 키워라**

    123. 오늘부터 강한엄마

    124. 왜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가*

    125. 똑똑한 엄마는 강점 스위치를 켠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추천해주는 책들을 읽었어요.그중에 푸름이와 칼비테교육법이 정말 많이 제 생각을 바꿔주었어요아이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인정해주고 아이의 능력은 무한하다고 봐주는 그런 생각이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너무나 달라서 충격이었어요

     

    만약에 임신중이시거나, 두돌미만의 아이를 키우신다면, 칼비테 교육법과 푸룸의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를 강추해요.

     

    그리고 대충 읽어보면 일본쪽 육아서는 아이 뇌나 영재성에 중점을 두고 있고,약간... 좀 비정상적으로 영재에 집착하는 것 같아서 어느 순간부터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서안정 작가의 영재레시피를 읽었는데저는 읽고 딱 한가지를 배웠어요. 같은 뱃속에서 나왔어도 애들은 다 다르다.엄마도 각 아이에 맞춰서 비교하거나 포기하지말고 어떻게든 아이 각각에 맞춰서 끊임없이 관찰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구나. 엄마는 포기하면 안되는구나.

     

     

    그리고 나서는 우리 애들 개월수가 공부를 신경쓸 개월수는 아니어서 훈육법이나 감정코칭 위주로 책을 읽었어요감정코칭은 꼭 읽어보세요. 당연한 소리이지 하지만 생각보다 저희의 모습이 감정코칭형 부모가 아니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독서교육에 빠져서 온갖 독서교육 관련된 책을 읽었는데 쉽고 무난하게 핵심만 잘 말해준 책은 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이에요 무난하고 쉬워요~그리고 나서 15분 책읽기나 크라센 읽기혁명을 읽으셔요

    이 두가지는 개념서라면 독서법이라고 제목이 나와있는것들은 실용서 같은 느낌이에요.

     

     

    독서교육 책을 질리게 읽고 나니 어느덧 저희 애들도 한글이니, 숫자이니 배울 시기가 되었더라구요

    그때부터 또 열심히 한글 떼는 법, 수학 관련한 책에 대해서 열심히 읽었어요. 그런데 어떤 책은 또 아이 호기심에 따라서 기다려줘라는 내용도 있고 어떤책은 아이들은 관리해야 한다는 책도 있고 혼란스럽더라구요

     

    수학은 제가 왜 수포자가 되었는 지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저처럼만 안하면 되닌까요 방법에 대해서 읽다보니 다시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러니 최근 고민이

    우리 아이의 흥미 위주로 그걸 따라가야 할지, 아니면 엄마가 꾸준히 관리형으로 가야 할지

    그리고 푸름이 아빠의 교육관이랑 지금 나는 넘나 다른 모습인데내가 아이들에게 너무나 엄한건 아닌지 아이가 앉아서 숫자 공부 하기 싫다고 땡깡 부리는데 거기서 혼자 열폭하고 이게 맞는 짓인지.

     

     

    그래서 최근에 읽은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은

    자극이 없이 아이의 호기심은 생기지 않는다.

    자극을 주되,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매일 조금씩 노출해준다.

     

    어느 순간 아이도 쌓이게 되면 알게 되고 아는게 많아지니 더 재미있어지게된다.진도는 그떄 확 빼도 된다.

     

    지금은 임계점까지 계속 따뜻한 물을 담는 과정이다. 당장 눈앞의 결과를 바라지 말자.

     

    그리고 갑자기 엄마 저 한글 배우고 싶어요, 영어 배우고 싶어요 아이가 그래서엄마가 그래? 그러고 잠깐 노출해줬는데 3주만에 한글떼고, 영어로 갑자기 말하고 그런 일은 우리집에 일어날 확률이 거의 로또수준이다.

     

    자꾸 그런 특이한? 아이와 우리아이 비교해서 애 잡고 나 달달 볶지 말고 (이게 바로 하은맘 불량육아 마인드)

     

    매일 꾸준히 적금 넣듯이 아이 질려하지 않게 적당히 쪼이고 적당히 풀어주며 잔잔히 진행하자(엄마주도학습)

     

    그리고 항상 감정은 읽어주되 행동은 제한하자. (감정코칭)즉 엄마만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면 된다.

     

    육아서를 처음에는 이책을 읽으면 이말이 맞고 저 책을 읽으면 저말이 맞아서도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이노무 육아서 정말 쓰잘데기가 없는것인가혼란스러웠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이 되요커다란 코끼리의 일부분만을 만져보고 있었다고, 그런데 100권이 넘어가니 점점 아 이게 다리이구나, 아 이게 코이구나 점점 알게되더라구요아직은 남에게 저의 생각을 명확하게 요약하기에는 70%? 정도 완성이라고 생각되요지금은 아 이게 뭔가 거대한 한 덩어리구나, 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방법이 다른거구나라고 생각이 되요.

     

    점점 더 읽을수록 필요없는 내용들을 가지치기 하게 되고점점 육아의 핵심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암튼... 회사에서 눈치보며 쫓기듯이 쓰느라 정말 글이 개판이지만,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결국 못 쓸거 아닌까 엉망이라도 기록을 남깁니다. 분홍색은 정말 강추노란색은 강추에요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추가) ㅎㅎ급히 쓰느라 하고 싶은 얘기 하나를 못했네요

     

    엄마들 우리 자꾸 육아하면서 큰그림 그리는 연습합시다

     

    지금 당장 옆집애 뭐 한글 쓴데 숫자 덧셈한데

    이거 중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렇게 자라서 뭘 할건데?

    혼자 똑똑해서 뭐하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얻고

    좋은 인간관계 맺고 베풀줄 알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지

     

    먼저 뛰어간다고 그걸 부러워하지 맙시다

    결국 어디로 향해서 가느냐가 중요해요

     

    그걸 잘 가이드 해주려면 부모도 책 읽고

    육아서 뿐만 아니라 사회변화 관련책두 읽구

    미래에 대해서도 공부해야해요~

     

    그래서 제가 미래교육 책도 요새 읽구 있어요~

     

    자식은 나만 믿고 손 꽉 잡고 뛰어오는데

    10년후 20년 후에

     

    어머 아가

    여기가 아닌가봐

     

    이러면 안되잖아요~

     

     

    그리구 책이란게 배경지식이 얼마나 쌓였냐에 따라서

    받아들이는게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푸름이는 정말 소름이다 라고 했지만 100권 읽고 나니

    지금은 음 그런 마인드는 좋다 하지만 우와~이정도는 아니다가 제 결론이에요

     

    그말은 내 배경지식에 따라서 책이 다르게 읽힌다는 말이니 감안하시고 읽어보셔요~

    추천 책들은 저도 내년에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볼 생각이에요~

     

     

    밤하늘의 별은 모두 빛나요~

    어떤별은 밝게 어떤별은 약하게

    하지만 분명한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역량만큼 빛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산업화 시대의 폐해로

    우리는 너무 줄세우기에 익숙해진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내아이의

    단점 보다는 다른점을 보도록 노력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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